<aside> 💬 로민의 제품과 서비스 기획을 책임지고 있는 로민의 Product Owner 준환님! 준환님에게 프로덕트팀의 업무와 프로덕트팀의 일하는 방식에 대해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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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duct Owner**
**김준환**
안녕하세요, 로민 프로덕트팀에서 PO(Product Owner)로 일하고 있는 김준환이라고 합니다. 저는 로민의 제품이 차별화된 성능과 다양한 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방향을 잡고 조율하며 실체화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로민은 AI기반 문서이해 기술이 적용된 텍스트스코프 스튜디오(Textscope Studio)라는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해당 제품의 개선 및 서비스 기능 확장에 관련된 일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로민의 모든 프로덕트에 대해 기획부터 개발, 운영까지 모든 단계에 관여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품 관련된 일이라면 업무의 경계 없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철저한 검토 및 분석을 통해 개선 포인트를 찾아내는 것이 주요 업무입니다. 이런 활동을 통해서 로민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이 타사 대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PO포지션에 대해 일반적으로 요구하는 역량도 필수적으로 필요하겠지만, 로민의 경우 전체 서비스와 제품들이 AI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만큼 엔지니어 수준은 아니더라도 AI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커뮤니케이션하고 제품과 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는 사고능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로민의 프로덕트팀은 PO, UI/UX Designer, Frontend Engineer, QA 총 4개의 포지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서로 전문 분야가 다른 만큼 각자 업무에 있어 최대한 자율성을 부여하되 원활한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내부 업무 프로세스를 수립하고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로민에는 자율출근제, 재택근무, 비포괄임금제, 스낵타임(로모데이, 로프레시데이, 생일파티) 등 좋은 제도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제도가 잘 활용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구성원들의 문화야말로 로민만의 최고 자랑거리라고 생각됩니다. 아무리 좋은 제도라도 활용할 수 없다면 그 존재가치를 잃게 되겠죠. 쉴 땐 확실히 쉬고 일할 땐 프로페셔널하게 일하는 로민 문화 그 자체를 제일 자랑하고 싶습니다.
@로모데이(feat.마리오파티)